청송군은 지역 출신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과 산수경석’展을 개최한다. 청송 파천 출신의 야송 이원좌 화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생전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초대형 한국화 ‘청량대운도’(46×6.7m)가 유명하다. 2005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개관하면서 초대관장을 역임하였고, 특히 고향 청송의 문화예술 진흥과 나아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야송과 산수경석’展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경기침체, 고용감소, 고물가 등으로 힘든시기에 군민들에게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추경 편성으로,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윤 군수는 민선8기 시작부터 5000억이 훌쩍 넘는 예산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는 민선7기부터 5000억이 넘어선 예산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을 이어가고 있다.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당초예산보다 480억원(10.3%)증가한 514

청송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480억원(10.3%) 증가한 5140억원을 편성해 10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이로써 청송군의 예산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했다.우선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454억 8700만원(10.6%) 증가한 4744억 57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5억 1300만원(6.8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7일 진보면 광덕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광덕교 인도교 설치’를 마무리 했다.윤군수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지난해 4월 예산 6억원을 확보, 10월부터 총연장 360m, 폭 2.0m, 전망데크 2개소인 인도교를 설치했다.이번에 준공한 광덕교 인도교는 수년간 인도가 없어, 차량 통행 시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한몫했다.또한, 추후 인도교 입구 보도정비와 야간 주민들의 시야확보를 위한 가로등 및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교량 미관 및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 안전한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7일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위촉했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황진수 군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3명 등 총 4명이 위촉되었다. 결산검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 집행 건전성, 적정선,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최근 열린 ‘2023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경북도 21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와 팀워크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승을 차지한 청송소방서 구급팀은 올 6월부터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대한적십자사 청송군지구협의회(회장 이상춘)에서는 찾아가는 행복경로당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송군지구는 지난 3월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읍·면별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닭백숙을 비롯한 식사를 제공한다.특히 청송군지구협의회는 지난해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다과를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나누어 주는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왔다.

청송군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지원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나선다. 군은 지난 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청송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창업·진입을 위한 역량제고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여, 인구 유출 억제 및 유입 인구의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행하는 ‘청송군 도약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희망하

청송군이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전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대회’를 개최하고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전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내용을 담긴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송군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5일 양일간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군민이 자신의 나무를 가짐으로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고,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다 같이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행사와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10시 청송읍 용전천변, 5일 오전 10시 30분 현동면 도평시장 일원에서 왕대추나무, 라일락 묘목 3600본을 선착순 1인당 각 3본씩 무료로 나눠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

청송군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이달부터 투명페트병을 추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군민 누구나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관리과로 가져가면 고급롤 화장지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건전지로 교환 받을 수

청송군이 국·도비 공모사업비 확보로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있다. 좋은 청송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면서 누구나 정착하기 좋은 도시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청송군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게 되었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진보면 세장리지구가 농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이번에 최종 공모에 선정된 주왕산면 신점1리지구를 포함해 총 4개 지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국·도비

청송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3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군도(16개 노선) 119.4㎞, 농어촌도로(124개 노선)357.6㎞ 등 총 140개 노선 477㎞에 봄철 도로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도로정비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와 종 도로 안전시설물 훼손 정비,도로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 해나가기로 했다. 군은 자체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에서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 이음 갤러리에서 청송백자 특별전시 종료기념 “전시품 특별활인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이 한식문화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청송백자특별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와 많은 관심 받은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활인은 전시 현장(한식진흥원 1F)에서 전시되고 있는 219점에 한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청송백자 쇼핑몰을 통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와 방문예약을 받고

청송경찰서(서장 김태현)는 최근 청송군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관내 8개 읍·면 시니어클럽 회원 3,551명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인대상 보이스피싱 및 범죄예방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적극 민생치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 현동면 자율방재단(단장 남학섭) 회원들이 최근 하천 유수지장목 제거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현동면 자율방재단 남·녀 회원 20여명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하천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생단체로 하천 유수지장목 등을 제거하고, 또한 하천변에 산재한 비닐,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청송군이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으로, 관광산업에 앞장서 나간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군은 오는 31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으며,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의 필수 항목으로,폐쇄형 주방을 개방형 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메뉴판 개선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을 자부

청송군이 기후변화 대응해 2023년 춘기 조림사업 시행으로, 산림 가치를 높여 나간다. 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80㏊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조림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 및 단기 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 60㏊와 도로변·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불피해지 등 산림재해의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3㏊, 미세먼지 감소 및 탄소저감조림 5㏊ 이다. 이밖에도 지역 내 특색있는 경관 조성하기 위한

청송군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저소득층 주거복지 환경개선을 위한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상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의 소득안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에 따라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이하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군

청송군은 21일 용전천 임시파크돌프장에서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확대를 위한 ‘제1회 황금사과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