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지난 24일 열린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경산시 대표로 출전한 김장학(경산고2) 학생과 김기영(경산여중1)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최근 씨앤오테크(영순면 소재)공장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 위험물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 사랑채 봉사단은 지난 27일 총1303 침구류(이불 457채 요240채 베개피 606개)를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의성군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3주간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쌀 요리 레시피 개발과 쌀 중심 식생활 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촉진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5일 일요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24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10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는 매년 전국의 신경외과병원 소속 의료진과 관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의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제10회 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소통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전문의 세션에서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이재광 진료과장은 ‘우연히 발견

NH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는 28일 영천시 기관단체장 월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으며, 박성용 지부장이 최기문 시장과 교육장, 경찰서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영천지역 기관단체장들에게 쌀 소비 부진으로 인한 재고 과잉 문제를 설명하고, 참석 기관장들은 직원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최근 대구경북중기청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 유관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소상공인 원스톱 플랫폼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어르신 학습자와 평생교육지도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제3회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와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는 ‘단디 마을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총 11개 읍면동의 15개 마을학교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 90세의 최고령 참가자 두 명이 특히 주목받았다. 대회 시상은 장수학습자 부문에서 2명, 단체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제81대 상주경찰서장으로 김진수 총경이 지난 26일 취임했으며, 김 총경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임용된 후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강원청 감찰계장,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시 알아야 할 정보, 자살위기자가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자살 예방상담 전화 109)의 자원 안내 등이다 앞으로 자살예방교육 의무

의성군 안계면은 행복의성지원센터, 안계고, 의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복이 깃든 마을벽화’ 사업을 통해 안계면 용기5리 마을 정류장을 생동감 있게 변모시키며, 주민 20여명, 안계고 1학년 전교생 30명, 행복의성지원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민·관·학이 협력해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과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지난 27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청송농협조협장, 고일학 제주남원농협조합장 등 양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 행사는 지난 7월 청송농협 임직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한 1000만원에 대한 상호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제주 남원농협은 임직원 117명이 함께 모은 총 1170만원(1인 10만원씩)을 청송군에 기부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청송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은 지난1

향가의 고향, 시문학의 본가인 경주지역에서 꾸준히 향가 낭송의 대중적 보급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경주향가낭송문화예술원(원장 류소희)은 신라천년의 노래인 향가문화의 대중적 보급을 위한 4년간의 노력을 특별기획한 문화제를 치렀다.24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제1회 셔블의노래 신라향가문화제, 달님이시여’ 로, ‘셔블(서라벌)의 노래 문화제’였다.이날 행사는 배만식 시낭송가의 사회로 송호준 경주시부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 경주시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전국대회에서 대상 차지해 음악적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24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경주, 거제, 부산, 사천, 양산, 울산 지역의 총 10개 합창단, 370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Lux Aeterna(영원한 빛)’, ‘La Bamba’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오는

포항 두호고가 또 다시 고등부 전국을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항두호고등학교는 최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하며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두호고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 마지막 대회를 우승했다. 이로써 3월 학생종별, 5월 전국종별,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이번 대통령기까지 올해 열린 전국탁구대회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두호고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대전 동산고를 3대1, 결승에서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구 관내 주요도로변 및 읍면동 마을안길, 이면도로, 공원, 녹도, 공한지, 저수지 등에 대대적인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에 포항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클린 포항’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각 읍면동의 공공근로 등 100여 명뿐 아니라,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하겠다’는 자생·봉사 단체와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최근 대학 문화관 213호에서 ㈜어바웃뷰티(아이스젤)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해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채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뒤 어바웃뷰티 측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네일 실습 재료를 기증받았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임도를 집중 정비한다. 주요 정비 노선은 동해면 상정리, 구룡포읍 눌태리, 호미곶면 강사리, 장기면 계원리 등 일대 임도 16개 구간 38㎞이다. 남구청은 시민과 성묘객들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를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진행하고 잡관목 및 잡풀 등을 제거해 추석 전까지 임도 주변의 위험목 유무와 노면 상태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27일 동해면 흥환리 임도 정비 작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풀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일환)는 지난 24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의 긍정적 변화와 가족간 소통 공감 자리 마련을 위해 남정면 부흥리 해변 노바서프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의 '가족치유캠프 사후모임'을 운영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상담과 소통을 거부해 서비스 개입이 어려운 정신적 질환과 지적장애를 가진 성인 자녀 2명과 아버지가 함께 생활하는 3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