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 임직원 부인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공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은 임직원 부인들의 자기계발을 도와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구미사업장은 평소 임직원 부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이해를 높여오고 있는 곳으로 지난달 22일 포항 연수원에 임직원 부인들을 초청해 의식개발 전문 강의와 게임, 연극관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형성할 수 있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Love to Love’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측은 “임직원 부인들을 사내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 가족의 화목 도모와 함께 사회공헌 이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임직원 부인으로 구성된 `한마음 주부봉사단’은 매주 무의탁노인을 대상으로 생일파티를 여는 등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정대휘기자 j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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