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의 올해 첫 산행이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영덕초등학교 창포분교를 출발해 영덕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를 경유해 창포리 물량장까지 7.7㎞ 구간에서 실시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2010년도 경북의 최우수 야간관광상품으로 선정됐으며 타시군과의 차별화 속에 영덕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 공원을 중심으로 보름달과 밤바다를 주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27일 산행은 영덕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산행전 투호, 링 고리걸기 등의 전통민속놀이와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에 이어 산행중 둥근 보름달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인 명동산 고로쇠수액 시음, 봉수대 점화체험, 통기타공연 등 의 볼거리를 제공된다.
산행 후에는 창포물량장의 지역특산물 먹거리장터 운영,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어울한마당 등이 마련돼 있어 야간산행의 또 다른 재미를 맛보게 해줄 예정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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