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도난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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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도난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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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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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에는 보리와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춘궁기때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 되고 있는 보리와 마늘이 자주 도난 당하므로써 농민들을 안타깝게하고 있다.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농산물 절도가 주로 수확하여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탈곡한 보리를 도로변에 말리거나 수확된 마늘을 밭에 펼쳐놓고 건조시키다가 도난을 당하고 있다.한철 애써 가꾼 농산물 도난을 예방키 위해서 먼저 생산농가에서는 수확된 보리와 마늘등 농산물 보관에 있어 아무리 바쁘더라도 반드시 사람이 기거하는 곳의 창

고에 보관해야 하고 일손이부족하여 들판에 야적할 경우 자체적인 감시체제를 갖춰야 한다.

 또한 관할 경찰지구대와 유기적인 농산물 도난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농가주변을 배회하는 차량등은 차량번호를 기입해 두고 농산물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에서는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는 방법도 강구해야한다. 즉 매일 마을 엠프방송을통해 절도예방에 필요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성이 있다. 주민들은 수확된 농산물의 보관에 있어 특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간수하는데 소홀함을 보여서는 안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철저한 보관으로 농산물 도난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김주현 (의성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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