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가요제·국제논습지 심포지엄 등 대단위 행사 열려
성백영 시장 “세계물포럼 주요 축 담당·물중심 도시 도약”
`2012 상주 국제 낙동강 축제’가 상주보와 경천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낙동강 축제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막식과 제15회 낙동가요제, 상주국제물포럼, 청소년물체험캠프, 국제논습지 심포지엄 등 다양한 대단위 행사가 진행됐다
첫날 경천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중앙부처 인사,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세계물위원회(WWC) 이사, 국내외 물관련 전문가, 세계수변도시 시장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성백영 시장은 “이번 상주 국제 낙동강 축제를 계기로 상주는 2015년에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주요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상주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낙동강워터비즈니스단지를 조성하고 지하광천수를 개발하는 등 세계적인 물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열린 낙동가요제는 명MC 허참의 사회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아름다운 경천섬과 상주보를 배경으로 노래경연을 펼치고 , 조항조, 김수희, 박진도, 홍주, 팝콘 등 10명의 초청가수 공연도 마련돼 한껏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특히, 낙동가요제는 대상, 금상, 은상을 받은 자에게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성인방송 채널인 아이넷 TV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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