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지 9만2천㎡ 규모 13개 필지 오늘부터…“우량기업 위주 유치 계획”
성백영 시장 “화서 제2농공단지 준공시 시너지효과 극대화”
상주시가 함창읍 오동리 일대 12만4000㎡에 조성한 함창 제2농공단지가 21일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상주시 경제기업과 박창수 과장은 “총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함창읍 오동리 일대 12만4000㎡에 조성된 함창 제2 농공단지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위주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분양대상 산업(공장)용지는 9만2000㎡ 규모의 13개 필지”라고 말했다.분양가는 8만467원/㎡이며 9월 현재 3개 필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음·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비금속광물 제조업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 상주 건설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적극 유치,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재 조성중인 화서 제2 농공단지(14만1000여㎡)가 준공되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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