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수 황토살포선 긴급출항 방제작업…50톤 살포
박승호 시장 “예찰활동 강화로 어업피해 최소화”
포항시는 1일 적조 경보 발령에 따라 전해수 황토살포선을 긴급 출항시켜 적조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관내 해역에 적조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자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적조 분포는 해안으로부터 2㎞ 바깥쪽이며 양식장에는 영향이 없지만 1㎞ 안쪽으로 확산되면 양식장을 비롯한 마을어장에도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박승호 시장은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제 시까지 황토살포를 실시하겠다”며 “지역 어업인들과 관계자들이 행정지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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