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3일부터 상주 택시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천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사업구역이 지천면으로 한정된 벽지마을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지천면은 대구시와 군청소재지인 왜관읍 사이에 위치, 이동인구가 많지만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으로 최근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대구영어마을, 영진전문대학의 설립 등으로 택시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벽지마을택시는 칠곡호이-콜 브랜드택시 연합회 소속으로 콜 054)977-9000에 의해 영업하며, 지천농협 옆에 개인택시 사무실을 마련, 칠곡군 택시고시요금에 따라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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