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후 가명 사용해 은둔
지난 1981년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탈옥한 뒤 가명을 사용하며 은둔해왔던 60대 미국 탈주범이 3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샘 진 해리스(61)는 지난 22일 저녁 유타 주 카본 카운티의 작은 마을 웰링턴에서 현지 경찰의 합동작전에 걸려 도망자 생활을 마감했다.
특히 그는 웰링턴 지역에서 23년 동안 거주하면서 일반 시민 행세를 하며 조용히 지내왔다고 카본 카운티 셰리프국 측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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