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젊은 도시 구미, 희망을 여는 어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5일 금오산 잔디밭에서 `2006 구미어린이 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주무대에서는 동아시아 3국 문화공연이 매시간 펼쳐지며 삼국지를 주제로 한 중국의 경극, 일본의 북춤, 한국의 캐릭터 친구들의 공연 등 화려하고 경쾌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마임, 마술, 풍선공예, 하회탈춤과 함께 지역문화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전통연 및 전통탈 그리기,대형 에어바운스, 도자기와 목공예 체험, 사진콘테스트, 탈춤배우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밖에 김성경 구미시장권한대행의 격려사와 모범어린이 91명에 대한 장관, 도지사, 시장, 교육장 등의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구미/정대휘기자 j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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