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동 일원에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건립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에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경산시는 2016~2019년까지 경산 유곡동 일원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200억원을 들여 한방화장품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짓는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는 한방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시설과 시험평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화장품단지를 만들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한다”며 “대구·경북에는 처음 들어서는 화장품 연구개발시설인 만큼 중소기업 육성과 미래 성장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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