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오승환(2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풀타임 마무리투수로 자리 잡겠다는 각오를 남기고 지난달 6일 출국한 지 약 두 달 만에 돌아와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오승환의 합류를 기다려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의 대표팀 승선이 대거 불발되면서 당초 구상보다 전력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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