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홈 메우기 사업’은 아동의 어금니(영구치) 교합 면에 생긴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우는 것으로 이는 80~90%의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충치 예방법 중의 하나이다.
시 보건소는 미리 예약 접수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매일 오후 1시~6시까지 시술하며 1회당 시술비는 3850원으로 의료보험증과 칫솔을 준비하면 된다.
한편, 시 보건소는 초등학교별 순회 구강검진을 실시할 때 초등학교 1학년생(최초 영구치 맹출시기)과 5학년생(제2대구치 맹출시기)이 생활보호 대상자 자녀인 경우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무료로 시술해 주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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