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에어컨 바람 앞에서,
시원하게 춤추는 행운목.
여름에 시원한 것보다
행운목은 이름 덕분에
오나가나 행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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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에어컨 바람 앞에서,
시원하게 춤추는 행운목.
여름에 시원한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