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가온누리·팔공산산림레포츠단지·장곡휴양림 등 대형사업장 전담 관리 운영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삼국유사가온누리와 팔공산산림레포츠단지 등 대형 공공시설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위군시설관리공단(가칭) 설립 추진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1년여에 거쳐 관계법령 검토와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시설관리공단 설립방침을 결정, 경북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역점시책사업인 삼국유사가온누리와 팔공산산림레포츠단지, 사라온이야기마을, 장곡휴양림, 위천수변테마파크 등 대형사업장을 전담해 관리·운영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군의 역점사업들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개최 시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1월 타당성 검토 용역과 2~3월에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북도와 2차 협의가 완료 되면 상반기 중에는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