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신항만 사동항에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섬 전체가 백색을 연출하고 있다. 울릉·독도는 16일 밤부터 눈발이 날리면서 해발 500m 이상 먼 산에는 30cm 이상, 일주도로와 주택지에는 8cm~10cm가량의 눈이 쌓였다. 동해상에 내린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은 16일부터 이틀째 운항이 중단됐고 오는 20일 오전부터 여객선 운항이 정상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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