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마켓 수익금 굿네이버스·공동모금회·사랑요양병원 전달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효자초등학교가 행복나눔 드림마켓 Wi-Fi 창업 수익금을 모아 굿네이버스, 경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요양병원에 최근 전달했다.
이번 나눔전달을 위해 효자초는 ‘행복나눔 드림마켓 Wi-Fi 창업’을 가져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물품을 전교생이 모아 학생들이 분류 후 판매했다.
또한 효자 행복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요리해 판매하는 행복카페와 팝콘, 솜사탕 가게도 운영했다.
이 수익금 전액을 학생회를 통해 굿네이버스, 경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요양병원에 기부했다.
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모은 기부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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