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환호여자중학교가 최근 10가정 모녀 20명과 ‘모녀가 함께하는 지역문화체험 가족프로그램’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수제월병 만들기, 생활가구 제작, 미덕으로 가훈 세우기, 샌드아트 테라리움,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천연염색으로 진행됐다.
요리교실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소영(2년) 학생은 “엄마와 함께 체험해서 더 즐거웠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하며 가족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운 교장은 “학생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런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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