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군위읍 팔각정 광장에서 지난 13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군위사암연합회장 혜안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은 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 나아가 일류중생 모두가 부처님의 본성을 간직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지혜의 등불이요, 이웃과 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다짐하는 원력의 등불이며, 불퇴전의 용맹심으로 대자대비를 실현하기 위한 정신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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