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위한 생활공약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무소속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민들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관심을 끄는 공약은 지난해 예산부족을 이유로 폐지된 전기요금과 TV수신료 지원사업 복원이다.
신규 예산을 만들어 주거용 전기요금 및 TV수신료를 매년 6만원씩 경주시 전 가구에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는 농(축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농(축산)업을 제일선에 둔 것은 경주의 기초산업부터 착실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관련 공약은 △농어민 월급제 도입 △벼 벼충해 공동방제 지원 △소·양돈 농가 도우미 지원 강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노후 축산시설 현대화 추진 △농정국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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