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후보 측 “마을 방문계획 알려 내려진 행정조치, 장성욱 후보측서 과장해 공표한 것은 허위 흑색선전”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후보로 출마한 이희진<사진> 예비후보의 마을 방문 계획을 마을 방송망을 통해 주민에게 알린 A마을의 B이장과 이 후보측에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의 행정 조치을 내렸다.
영덕군 영덕읍 A마을 B이장은 지난 13일 마을 방송망 확성기를 통해 무산된 천지원전과 관련된 설명을 위해 이희진 예비후보가 방문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모여 줄 것을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측은 “장 후보측이 선관위의 조사 결과인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조치를 왜곡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불거지자 19일 이를 정정하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이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고 공권력에 도전한 데 그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