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후보 난립 우려 불식시킬 것”
  • 이상호기자
“보수후보 난립 우려 불식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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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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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임종식 후보 지지선언
▲ 임종식·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포항시청에서 단일화 기자회견 후 끌어안고 있다. 사진=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교육감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장규열 예비후보가 임 예비후보로 양자 간 단일화에 합의했다.
 임종식, 장규열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장 예비후보가 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임종식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 함께 선거활동을 하기로 했다.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 장 예비후보가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보인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안목과 오랜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마인드를 교육정책에 접목시켜 경북교육의 발전적 청사진을 그려내겠다는 각오로 정책공조 협상에 임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부터 경북교육의 혁신적 개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교육정책 공약들이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었다고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경북미래교육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경북교육 변화와 혁신의 방향에 대해 깊은 연구를 계속 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교육청 직속으로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공평하고 균형감 있는 인사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경북수학문화관, 권역별 메이커센터, 인성교육개발센터, 인문학교육연구센터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글로벌 교류협력 시스템 도입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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