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표심잡기 총력
  • 이진수기자
포항시장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표심잡기 총력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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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이·통장 수당 인상 실현”
이강덕 “인구감소 대책 방안 제시”
이창균, 고향마을 방문·지지 호소
모성은·손성호, 지지세 확산 나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6·13 지방선거의 첫 주말을 맞아 포항시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자신의 선거공약 제시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3일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이·통장 수당 인상을 핵심으로 하는 혁신 읍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현재 지급되고 있는 이·통장 수당은 2003년 김두관 행자부장관 재직 시 인상된 이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자치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이·통장의 수당을 현실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안부 장관 정책보좌관 재직 시 이·통장 수당 현실화를 위해 수당 자율제 또는 수당 인상안을 내용으로 한 행안부 지침 변경안을 논의했다”면서 “어떤 방식이든 수당 인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인상을 통해 주민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허 후보는 수당 현실화 외에도‘읍면동장 공모제’,‘주민세 직접시행’제도 등 혁신 읍면동 시범추진을 통해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시행에 선제적 준비와 선도적 실시로 포항을 주민참여자치의 선구적 도시로 만들어 정부가 주목하는 도시, 포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3일 일자리 창출 등 포항의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방안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인구는 도시의 미래발전이냐 존폐냐와 직결되는 문제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포항시 인구는 2015년 52만4634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2월 현재 51만7943명이다.

 이 후보는 “포항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이 철강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감소, 상급학교 진학, 지진으로 인한 전입자수 감소 등이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적 종합계획 수립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7기 시장이 되면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 기업투자환경 조성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또 녹색생태도시 조성은 물론 교육과 문화, 의료, 교통, 주거, 안전 등의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고 청년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로 청년층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이창균 바른미래당 포항시장 후보는 2일 흥해읍 금장리 고향마을을 방문해 지역 어른신들에게 인사활동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을 어르신들을 껴안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의지를 알리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또 포항을 방문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인 하태경 의원과 함께 중앙상가를 찾아 시민과 청년들에게 미래의 정치는 젊은이들의 선거 참여에 달렸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해 바른미래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하 최고위원은 “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에서 물러나야 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을 확실하게 지지해줄 것 호소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모성은, 손성호 후보도 주말을 맞아 시내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모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출정식을 갖고 지지층 확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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