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 제4선거구(장량동) 후보는 4일 양덕동 드림마트와 장성동 장량성도시장 등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포항은 지금 경기부진으로 먹고 사는 일이 막막해 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지진후유증까지 겹쳐 서민들의 재산목록 1호인 집값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말한 뒤 “장량동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박용선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집값을 올리고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오직 사람이 모이게 하는데 있다”며 “제가 도의원이 되면 첨단 도서관, 어르신 전용 공원, 기적의 놀이터, 학교 운동장 확장, 다목적강당 설립 등을 통해 장량동을 포항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가장 이사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장량동의 가치를 2배 더 올리기 위해서는 검증된 사람, 깨끗한 사람,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인 저를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