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지원 유세
  • 김영호기자
정세균,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지원 유세
  • 김영호기자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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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지원금 반환문제 해결”
▲ 더불어민주당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지원 유세장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장 후보와 함께 영덕군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지난 10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지 3·18의거탑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장성욱 후보에 압도적 지지 보내주면 강구연안항사업 재추진과 원전지원금 380억 국고 반환문제 해결 등의 현안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의장은 유세장 운집 인파를 보며 “영덕이 이렇게 파란물결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보니 시대변화에 발맞춘 영덕군민들의 빠른 행동이 도시사람들 못지않게 깨어있다”며 인사하고 지역 현안인 원전지원금 380억의 국고 반납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내려준 이 돈을 사용하려면 정치력이 필요한데 집권여당이 반드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켜주겠다”며 약속하며 장 후보를 당선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앞서 송영길 국회의원도 지난 9일 영덕을 방문해 “장 후보가 로 당선되면 특히 국책사업을 다루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직접 만나게 해서 영덕 현안을 돕겠다”고 제안하고 “영덕이 탈원전에 따른 대처 국책사업, 원전지원금 380억 국고 반환, 강구연안항 등 여러 현안이 가슴 아프다”며 “민주당이 영덕 현안문제를 심도있게 다룰려면 반드시 장 후보를 영덕군수로 만들어 줘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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