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투표율 ‘경북 64.7-대구 57.3%’ 기록
  • 김우섭기자
6·13지방선거 투표율 ‘경북 64.7-대구 57.3%’ 기록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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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60.2% 기록… 사전투표율이 투표율 상승 견인
경북, 전국 평균比 4.5%p↑·대구, 17개 시도 중 16번째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전국 평균 60.2%(잠정)를 기록하며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 56.8%을 뛰어넘은 데 이어 ‘마의 벽’으로 일컬어지는 6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의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584만1740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회를 제외한 역대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1998년 제2회(52.7%), 2002년 제3회(48.9%), 2006년 제4회(51.6%), 2010년 제5회(54.5%), 2014년 제6회(56.8%) 등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20.14%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26.06%)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전국단위 선거로는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를 접한 유권자들이 4년 사이에 사전투표제에 익숙해졌고, 비교적 높았던 이번 사전투표율이 선거일 투표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지역 투표율은 64.7%로 전국 평균 60.2%보다 4.5%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집계 결과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해 경북에선 유권자 225만1538명 중 145만7808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4년 진행된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 59.5%보다 5.2%p 높았다. 자지역별로는 울릉군이 82.6%로 가장 높았고, 경산시가 55.1%로 가장 낮았다.
지난 8~9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북지역은 24.46%를 기록해 전국평균(20.14%) 보다 높았다.
대구에서는 유권자 204만7286명 중 117만2495명이 투표에 참여해 57.3%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6번째로 꼴찌를 겨우 면했다.
그러나 대구에서 치른 역대 지방선거 중에서는 투표율이 두번째로 높다.
1995년 1회 지방선거 때 대구의 투표율은 64%, 2회(1998년) 46.8%, 3회(2002년) 41.5%, 4회(2006년) 48.5%, 5회(2010년) 45.9%, 6회(2014년) 5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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