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구갑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원과 구의원 출마자 전원이 당선,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수성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부겸)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수성구갑에 해당하는 대구시의원 제1·2선거구 및 구의회 가·나·다·라 선거구에 출마한 총 7명의 후보 전원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특히 강민구 및 김동식 시의원 당선자는 개표 과정 내내 엎치락뒤치락 하는 접전 끝에 각각 상대 후보를 254표와 86표차로 따돌리며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민주당 수성구갑 지역위 관계자는 “수성구민들께서 김부겸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도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존과 통합을 통해 수성구 변화와 대구경제 재도약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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