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도지사·도의회의장에 현안사업 협조 요청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4일 김영만 군수와 관계자들은 대구공합통합이전을 포함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관문공항 건설과 이전 주변 지역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경북도차원의 공조와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13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대구경북 한 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 구체적인 상생방향과 목표를 천명하는 등 의기투합키로 합의했으며 핵심과제로서 통합신공항 추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만 군수는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에 있어 경북도와의 사전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행정 절차적 낭비를 줄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군수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통합신공항은 가까이에 있다”며 “우보면 1곳과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공동지역 1곳 등 군위군 내 2곳이 선정돼 최종 이전 지 결정을 위한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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