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국·도비 확보 광폭 행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국·도비 확보 광폭 행보
  • 황병철기자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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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 도지사·도의회의장에 현안사업 협조 요청
▲ 김영만 군수와 관자들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4일 김영만 군수와 관계자들은 대구공합통합이전을 포함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관문공항 건설과 이전 주변 지역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경북도차원의 공조와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중앙선복선 전철 의성~영천 구간의 복선궤도 설치,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운영, 임대형 전원주택단지의 행정절차 등도 건의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13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대구경북 한 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 구체적인 상생방향과 목표를 천명하는 등 의기투합키로 합의했으며 핵심과제로서 통합신공항 추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만 군수는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에 있어 경북도와의 사전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행정 절차적 낭비를 줄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군수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통합신공항은 가까이에 있다”며 “우보면 1곳과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공동지역 1곳 등 군위군 내 2곳이 선정돼 최종 이전 지 결정을 위한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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