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잠자리에 누워 30분 넘게 뒤척이고 자다깨다를 반복하면 불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가을 환절기에는 일조량이 줄어들어 불면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새벽에 잠을 깨 더는 잠들기 어려운 경우, 일주일에 3번 이상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도 불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불면증은 수면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이은 교수는 “낮잠이나 잠자리에 오래 누워있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 증상이 더 나빠진다”며 “잠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졸리기 전에는 잠자리에 눕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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