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본아 가을 놀자 축제
떡메치기·콩서리 등 다채
떡메치기·콩서리 등 다채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아름다운 간이역과 삼국유사 벽화마을 그리고 폐교가 추억박물관이 된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화본아 가을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삼국유사 화본마을 큰 잔치가 열린다.
화본마을 큰 잔치는 1960~70년대 가을운동회를 재현하는 화본마을만의 축제테마로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군위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대항 가을운동회와 떡메치기, 콩서리 등 추억의 놀 거리와 먹거리 체험, 대구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신나는 예술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화본마을 축제가 군위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며 “앞으로도 농촌문화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 농업·농촌자원을 발굴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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