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중심되는 행정 구현 최선”
  • 황병철기자
“군민 중심되는 행정 구현 최선”
  • 황병철기자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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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시정연설
농업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프라 확충 노력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우리 군위가 원석을 빚어 보석으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전환기가 될 것입니다”
 김영만<사진> 군수는 5일 열린 제235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민선6기의 축적된 힘과 성과에 민선7기의 변화에 대한 도전정신이 더해져 지역이 한번 더 도약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상주(군위)영천 고속도로와 팔공산터널의 개통은 대도시생활권 향유와 더불어 더 가까워진 군위를 만들었으며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지역의 지리적 프리미엄을 한층 더 부각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위천수변 테마공원, 팔공산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등의 핵심사업들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으면서 안정된 미래 먹거리로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며 “국도비 확보와 재정건전성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군위군 최초 예산 3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부채제로 실현으로 더욱 단단해진 군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의 민선 6기호는 이러한 성과와 열정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대상 미래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이라는 무한발전 에너지의 원석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정치적 이념을 넘어 대구 경북의 상생과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대역사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하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공항건설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군민의 뜻을 묻고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도 강조하며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 국제적 가치 인정과 대국민적 인지도 제고로 군위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 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자연이 어우러진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 농업 경쟁력 강화로 돈이 모이는 농촌 건설 △교육이 든든하고 쉼표가 있는 문화 휴양 도시 만들기 △모두가 누리는 편안한 도시, 넉넉한 복지 구현 △군민이 중심이 되는 유능한 행정 구현 등 군정 7대 목표를 제시했다.
 김영만 군수는 “희망만 있으면 행복의 싹은 그곳에서 움튼다는 말처럼 정해진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합리적 배분노력과 함께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기반 시설 등 성장인프라 확충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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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18-12-07 07:58:34
화이팅! 김영만 군수님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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