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 서울취재본부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 서울취재본부
  • 승인 2018.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X 탈선 사고 책임 통감
취임 10개월 만에 물러나

[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오영식<사진> 코레일 사장이 잇따른 열차사고에 책임을 지고 취임 10개월 만에 물러났다. 강릉선 KTX 탈선 사고가 결정적이었다.
코레일은 11일 오영식 사장이 잇따른 열차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지난 2월 취임했다.

코레일 수장으로 온지 10개월 만에 사퇴한 셈이다. 오 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오 사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안전한 철도를 강조해왔으나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퇴의 변을 밝혔다.
오 사장의 최종 사퇴 여부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를 거쳐 청와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