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때 TV만 보는 사람 ‘대사증후군 위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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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때 TV만 보는 사람 ‘대사증후군 위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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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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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여유시간의 75%동안 앉아서 TV만 보는 사람은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1.8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는 TV를 많이 볼수록 밥이 아닌 과자, 음료수 등으로 식사를 떼우고 야외활동을 적게 해 지방이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탈로 르메스 교수팀은 2010년 8~12월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970명의 TV시청과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르메스 교수는 “TV를 보지 않더라도 가만히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염증, 인플루엔자 저항력 약화, 지방 대사 이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드라마, 쇼 프로그램을 보는 중에 식사를 할 경우 배가 불러도,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먹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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