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여유시간의 75%동안 앉아서 TV만 보는 사람은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1.8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는 TV를 많이 볼수록 밥이 아닌 과자, 음료수 등으로 식사를 떼우고 야외활동을 적게 해 지방이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르메스 교수는 “TV를 보지 않더라도 가만히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염증, 인플루엔자 저항력 약화, 지방 대사 이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드라마, 쇼 프로그램을 보는 중에 식사를 할 경우 배가 불러도,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먹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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