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
‘마케팅이다’ 국내 정식 출간
사례별 마케팅 전략들 수록
‘마케팅이다’ 국내 정식 출간
사례별 마케팅 전략들 수록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자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This is marketing)’가 국내 정식출간 됐다.
각 장에는 하루 밤에 1억 100만 달러를 펀딩한 로빈 후드 재단, 1만 8천 유튜브 조회수를 갖게 된 영화 제작자 케이시 네이스탯 등 본질을 꿰뚫는 케이스 분석하는 등 트렌디한 마케팅 방법을 다채롭게 수록했다.
총 목차는 23개의 장으로 구성된 도서 ‘마케팅이다’는 서두에서 마케팅을 “다른 사람이 문제를 개선으로 향하도록 하는 행위”라고 정의하며 장을 연다. 이어 각 장마다 펀딩 프로젝트의 담당자, 연봉을 협상하는 회사원, 부서를 키우려는 팀장, 혹은 스스로 고객을 관리하는 프리랜서 등 사례별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담아냈다.
수전 피버 사례처럼 ‘최소유효시장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외에도, 마케터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고객과의 ‘연대’, 브랜드의 ‘위상’ 등 수십 개의 마케팅 전략을 다뤘다.
끝으로 고객에게 ‘개선’을 경험할 가장 짧고 직접적인 경로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을 마무리한다. 부록으로 마케팅할 때 생각해봐야 할 것들, 권장도서 목록까지 망라했다.
무려 19권의 전세계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 세스 고딘은 전작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 일과 마케팅이 안전한 방식을 벗어나야 생존한다는 원칙을 최초로 전파해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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