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와 좌석판매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4일과 5일 32만1515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6민928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다.
이 스토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기존 장애인 소재 영화의 공식을 깨고 장애를 가진 두 형제를 주인공으로 인생을 돌이켜 보게 만드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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