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독 올랐다”는 착각… 원인은 곤충 독성분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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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독 올랐다”는 착각… 원인은 곤충 독성분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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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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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을 다녀와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흔히 ‘풀독이 올랐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착각일 확률이 높다.
풀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대부분은 독나방이나 일부 애벌레들이 배출한 독성 분비물에 노출된 것이다. 주요 증상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가려운 것인데, 카라밀이나 스테로이드 로션을 바르면 치료할 수 있다.

장성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예방법은 풀밭에 들어갈 때 긴 옷을 입는 것과 다녀온 후 피부를 신속하게 씻어 주는 것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식물에 의해서도 피부병이 발병한다.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은 일부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옻을 들 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절반 정도가 옻나무에 알레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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