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한국 영화 ‘돈’과 ‘악인전’을 제치고 2019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흥행 톱 5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알라딘’은 류준열 주연 ‘돈’의 최종 관객수 338만9035명과 마동석 주연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의 330만325명 관객수를 넘어섰다.
한편 ‘알라딘’은 음악 영화 중 ‘보헤미안 랩소디’(2018)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조만간 ‘라라랜드’(2016)의 최종 관객수 360만182명까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알라딘’은 개봉 2주차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와 개봉 3주차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 외화 블록버스터를 연속 격파했을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1위 한국영화 ‘기생충’과 관객수 격차를 연일 좁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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