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
  • 채광주기자
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
  • 채광주기자
  • 승인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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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의회는 18~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을 보고 청취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분야별 전문가, 유명인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봉화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현행 규정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원활한 군정추진을 위해 기관별 직급별 정원을 조정한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출자·출연기관의 설립과 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한 ‘봉화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베트남 리황조의 후손 유적(충효당)과 리왕조 8대왕의 위패를 모신 사원이 있는 문화역사의 도시로 베트남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실질적 교류 증진은 물론 시책사업인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려는 ‘대한민국 봉화군과 베트남 뜨선시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황재현 의장은 “올해 첫 정례회인 만큼 2019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끊임없는 업무 연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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