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연일초 2-0 꺾고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2년 연속 포항 대표 출전
여초부는 아쉬운 준우승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2년 연속 포항 대표 출전
여초부는 아쉬운 준우승
[경북도민일보 = 모용복기자] 각종 체육종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포항대흥초등학교가 이번에는 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포항대흥초는 22일 대흥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에 남자 20명, 여자 19명 총 39명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남초부는 연일초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9월에 열리는 경북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 포항시 대표로 2년 연속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초부는 결승전에서 연일초에 1-2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홍기 교장은 “2년 연속 포항시 대표로 도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담당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기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