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초, 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 제패
  • 모용복기자
포항대흥초, 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 제패
  • 모용복기자
  • 승인 2019.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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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부, 연일초 2-0 꺾고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2년 연속 포항 대표 출전
여초부는 아쉬운 준우승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항대흥초등학교 선수들이 김홍기 교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항대흥초등학교 선수들이 김홍기 교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모용복기자]  각종 체육종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포항대흥초등학교가 이번에는 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포항대흥초는 22일 대흥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에 남자 20명, 여자 19명 총 39명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남초부는 연일초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9월에 열리는 경북학교스포츠클럽피구대회 포항시 대표로 2년 연속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초부는 결승전에서 연일초에 1-2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러한 성과는 포항대흥초의 특색교육의 일환인 1인 1운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연습하고, 담당교사의 적극적인 지도로 이뤄진 결실이다.
 김홍기 교장은 “2년 연속 포항시 대표로 도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담당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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