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효과 극대화에 만전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16일~25일까지 10일간 북미 3개지역(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뉴욕)에서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해외시장개척활동을 통해 2015년 수출100억달러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파견되는 북미 통합시장개척에는 경산시, 전라남도, 경기도(광주시)의 수출유망 16개 업체가 참가하며, 경산시에서는 현지 시장성이 높은 (주)환타스틱스 등 6개업체의 종합품목 위주로 파견단을 구성하여 집중적인 수출 공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가 품목으로는 장식용 스티커, 주방세척용품, 홍삼농축액, 홍삼차, 전류센서, 원예용 결속기, 버티컬, 롤 브라인드 등으로 각 지역에서 바이어를 초청해 상품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확고한 수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활동을 위해 경산시에서는 사전 철저한 시장조사 및 분석, 파견 전단계부터 발굴된 바이어와의 접촉강화 등으로 사업효과 극대화를 이끌어 낼 전망이며, 앞으로도 시장개척에 관심이 있는 많은 수출유망기업을 발굴, 다양한 해외시장 마케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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