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연옥꿀’ 판매 본격화
  • 이희원기자
영양만점 ‘연옥꿀’ 판매 본격화
  • 이희원기자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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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익 옹 개발 특허 마쳐
철분·칼슘·규소 등 풍부
영주시 가흥동에 거주하는 송영익 옹이 연옥꿀을 만들기 위해 벌들을 관리 하고 있는 모습.
영주시 가흥동에 거주하는 송영익 옹이 연옥꿀을 만들기 위해 벌들을 관리 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문정동에 거주하는 송영익(83)옹이 개발한 연옥꿀이 특허를 마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연옥꿀은 송 옹이 지난 2017 별리사 없이 단독으로 특허를 신청해 특허를 받았으며 꿀은 촌진흥청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3회에 걸쳐 성 분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해 개발 특허를 받았으며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2019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한국언론인연대) 시상식에서 창조대상(특허(10-1730247호)을 받았다.

 연옥꿀은 미세한 분말로 분쇄한 연옥을 적정량의 물에 희석한 뒤 아카시아 꿀과 섞어 벌에게 먹여 생산되며 철분이 21배, 칼슘이 5배 많은 특징이 있다.
 성분분석 결과 아카시아 연옥꼴 100g에 당류 61.49g(아카시아꿀 64.72g), 무기질인 칼슘 8.16g,(1.47g) 마그네슘 2.49g(1.36g), 철분 1.07g(0.05g) 규소 33.47g(8.55g) 등으로 나타났다.
 송 옹은 “사명감을 갖고 일하다 보니 연옥벌꿀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 것 같다”며 “연옥꿀을 꾸준히 5~6개월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나며 연옥꿀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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