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이 관객수 52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 11일째인 10일 59만72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25만1831명이다.
‘엑시트’는 지난 7월31일 개봉한 뒤 ‘서사가 깔끔한 재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7일 ‘봉오동 전투’에 잠시 박스오피스 1위를 뺏겼으나,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해 자리를 지키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봉오동 전투’는 이날 56만709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4만9395명을 돌파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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