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17일 만에 1000만명
올해 5번째·역대 27번째 기록
올해 5번째·역대 27번째 기록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개봉 17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개봉 17일 차인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0만 2577명을 달성했다.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은 2019년 다섯 번째 1000만 영화이자, 역대 27번째 1000만 영화(역대 8번째 1000만 외화)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겨울왕국’ 시리즈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 두 작품 모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세대를 불문한 모든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유일무이한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흥행세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전편 ‘겨울왕국’(46일)의 1000만 돌파 시점보다 훨씬 앞선 속도이며, 개봉 3주 만에 전편의 최종 관객 수 1029만 명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겨울왕국 2’가 앞으로 이뤄낼 흥행 행보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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