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매도시 양로원·보육원
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중국 법인 ㈜디엔케이 인터내셔널(대표 김경석)은 최근 대구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浙江省) 닝보시 지역 양로원과 보육원 등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디엔케이인터내셔널은 무역 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돼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 공급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생산공장 및 공산품, 자동화기계, 소비재OEM 등 생산, 수출입 전문기업으로 현재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있다.
디엔케이 김경석 대표는 지난 2010년 대구달구벌로타랙트의 회장을 맡았으며, 고향인 대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매년 한국 및 해외 소외계층에 다양한 기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으로써 봉사와 사회 공헌을 위해 나누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기업이 점차 성장할수록 봉사활동도 더 활발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닝보시(寧波市)는 7000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발상지이자 주요 항구도시며 중국 남부 최대의 섬유패션도시로 2013년 대구시와 해외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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