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현재의 고유가 사태가 지속, 심화될 경우에 대비,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둔 자발적인 에너지소비절약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고유가 에너지 소비절약 대책의 1단계 조치로 난방 온도 준수,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의 옥외 조명, 과다 조명 사용 자제, 가로등 격등제 시행, 승용차 10부제 및 카풀 참여 촉진 등 자율적 에너지 절약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주 군위군수 권한 대행은 “에너지 절약은 정부시책에 호응하기 위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서민들의 가계지출을 효율화하기 위한 필수 항목이라며 고유가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의식을 갖고, 생활주변에서 에너지 비용을 아끼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군위/강정근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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