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청라언덕 맨 앞에 ‘우뚝’

신영건설, 대구지역 첫 아파트
1개동 159가구, 이달 말 공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주목
편의시설·교육환경 뛰어나
입주민들 주거 만족도 ‘업’

신영건설이 대구 달구벌대로와 태평로 사이 청라언덕 맨 앞자리에 대구지역 첫 아파트를 공급한다.

22일 신영건설에 따르면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를 이달 말 공개한다.

이 단지는 대지 면적 3만1323.84㎡에 지하 4층~지상 37층, 1개동, 1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상복합이지만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규모인 72㎡와 84㎡로만 구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각각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직선 거리 150m의 초역세권, 3호선 달성공원역과도 가깝고 2호선 청라언덕역과도 700m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또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데다 단지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를 수월하게 드나들 수 있고 성서IC 및 북대구IC 등도 가까워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 수창초, 계성중, 제일고, 신명고 등 초등학교~고등학교 모두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한 것은 물론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오는 2023년 수성구 삼덕동 대공원으로 이전이 예정돼 있어 향후 달성 토성 복원사업 등을 통해 공원 본연의 기능인 여가공간 및 쉼터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러 단지 북쪽에 위치한 DGB대구은행파크를 비롯해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 풍요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이와 함께 신영건설은 입주민들의 조망권 및 일조권 보장을 위해 84㎡는 4베이, 72㎡는 3.5베이로 각각 설계해 채광 및 자연 환기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지방 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이전 분양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인근 태평로 일원 개발 및 달성로 건너편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미래 가치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다 트리플 역세권 등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청약 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