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 전매 금지… 수성구 ‘똘똘한 한 채’가 뜬다
  • 김무진기자
대구 전역 전매 금지… 수성구 ‘똘똘한 한 채’가 뜬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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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대우건설, 11일 견본주택 공개… 중동지구 일원 총 714가구
전용 84~110㎡ 중대형 구성, 단지내 고급·차별화 설계 적용
명문 학군·학원가 인접하고 신천변 新 수세권 랜드마크 기대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대구지역 수(水)세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대단지 아파트를 수성구 중동지구에 공급한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11일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수성구 중동 55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7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 A~D타입 512가구 △110㎡ A~D타입 202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가 들어서는 중동지구는 올해 초 이미 입주했거나 현재 3개 단지가 공사 중인 3800여 가구 규모의 수성구 지역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중·대형 전용 대단지에다 뛰어난 입지, 푸르지오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이 단지는 신천과 바로 접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망이 뛰어난 데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청수로를 통한 우수한 시내·외 이동성을 자랑한다.

명문 수성 학군 학원가도 가깝고, 반경 1.5km 안에 주요 근린시설과 문화시설이 분포해 있어 편리한 일상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또 인근에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인 ‘대구도서관’이 건설 중이며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등도 가깝다.

특히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 설계와 보안·청정 시스템을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대 내부의 기기를 제어하고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한층 강화된 첨단시스템을 선보인다. 조명, 환기, 난방, 가스밸브를 제어할 수 있고 시스템 에어컨 및 대기전력 차단 제어가 가능하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도착 및 CCTV 조회, 방문자 및 주차 위치 확인,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한 기기 제어, 사물인터넷(IoT) 가전기기 제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대우건설만의 ‘5ZSS’, ‘5ZCAS’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보안·청정 시스템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단지 전체를 5개 존으로 나눠 200만 화소 CCTV, 주차 관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콜 버튼, 무인 택배, 무인경비 시스템, 이상 음원 감지 지능형 CCTV, 홈 네트워크 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등을 적용해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빈틈없이 안전을 지켜준다.

아울러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및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5개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차단한다. 단지 내부 각 공간마다 클린에어 시스템, 세대 내부에는 헤파 필터가 적용된 환기시스템을 각각 도입한다.

이와 함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에 걸맞게 고급화, 차별화 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타입의 공용 욕실을 건식 세면대 및 습식 샤워 부스 공간이 분리돼 있는 호텔형 건식 욕실로 설계, 실생활의 품격을 높여준다. 또 통상 공용 욕실에 설치되는 욕조를 안방 욕실에 배치, 실효적인 기능에 맞춘 공간 기능성도 고려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일 대구 동구 신천동 299-4번지에 마련한 모델하우스를 오픈,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자를 대상으로 공개한다.

이후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해당 지역), 17일 1순위(기타 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설계 및 첨단 시스템을 적용, 중·대형 실수요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며 “특히 이달 중 시행 예정인 대구 전 지역 분양권 전매 금지에 따라 수성구의 똘똘한 한 채에 무게가 실리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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