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웰빙 바람에 맞춰 생산정보를 표시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 하려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무농약 유기농 포도를 7농가 3.4ha를 재배 농산물 생산이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출하된 포도는 영천시 통합브랜드인 `별빛촌’박스를 이용해 일반포도 대비 20%높은 2kg 상자당 1만4000원에 친환경영농조합을 통해 대형마트 친환경 농산물 코너에 출하,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생산이력제 시범사업추진으로 영천 포도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농산물 생산이력과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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