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 협조를 받아 회원 10여 명이 낡고 보기 흉한 백암 광장 중앙무대와 데크 보수, 페인트 칠 등 주변 환경을 보수하여 백암광장을 찾는 관광객이 산뜻하고 밝은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봄철 코로나로 인해 야외 나들이객이 산을 찾을 것에 대비 1004m의 백암산 정상까지 오르며 등산로 곳곳의 고목 및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정상 표지석과 안내간판, 안내 리본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로 조그마한 시설물 정비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청년회원의 자발적 협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에 젊은 청년회원이 있는 한 친절 온정면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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